Book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쁨에 접속하라] 나를 다스리고 행복해지는 법 요즘 마음이 심하게 요동치고 답답함이 걷잡을 수 없이 밀려와 읽기시작했다. 아무래도 지금 내 상태가 많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실수가 늘어나고 그래서 더 불안해지는 악순환의 고리에 접어든 것 같았다. 원인이야 나도 모르겠지만 나 스스로에게 걸었던 기대와 실제결과 사이의 괴리가 그것이 아닐까 싶었고, 이런 외부적인 조건을 초월해서 스스로를 다스리고 싶었다. 예전에 학교수업에서 차드 멩 탄의 마음챙김수련에 대한 짤막한 아티클을 읽은 적이 있어서 눈에 확 들어왔다. 1. 마음챙김으로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이 책은 마음훈련을 통해서 우리는 차분함을 얻을 수 있고 마음이 명료해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통이나 괴로움에서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초연해질 수 있다고까지 말한다. 게다가 마음훈련의 또 다른 .. 더보기 [정글만리] 중국 대륙에 사는 우리들의 성장과 사랑 이야기 정글만리를 처음 읽을 땐 사실 무엇에 관한 내용인지도 모르고 집어들었다. 적어도 내게 중요했던 것은 내용보다는 조정래의 신작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 읽고 난 후엔 그 내용이 내게 주는 울림은 생각보다 크고 진했다. 1. 우리 모두의 이야기피카레스크식으로 구성된 이야기들은 전대광이라는 유쾌하면서도 실력 좋은 상사원을 중심으로 뻗어나간다. 각자의 이유를 가지고 중국을 찾은 한인들과 그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닌 중국사람들 혹은 중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사는 이야기"를 써내려간다. 소설 정글만리가 실타래처럼 얽힌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발산하는 에너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의 삶이자,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이야기 또는 앞으로 살아가게 될 미래의 이야기였다. 어쩌면 담담하게 느껴지기까지하는 이런 구성 덕.. 더보기 [엄마를 부탁해] 엄마를 엄마로서, 나아가 한 사람으로서의 삶에 공감을 일이 늦게라도 끝나는 날엔, 엄마로부터의 전화가 원망스럽게 느껴질 때도 있었다. '어째 밥도 안먹이고 일을 시킨다니..' '그게 기별이나 간다니..' '바깥음식은 몸에 안좋은데,, 엄마가 갈치라도 구워서 올라갈까?' '엄마 미안해 바빠서 끊을게' 정말 미안했던 것인지, 연결이 끊긴 뒤 엄마의 사슴같은 두 눈에 물이 차오를까 맘이 그새 변한 것인지 통화종료를 알리는 화면에 깜빡이는 "03:14"만 한참을 쳐다본다. 하루 24시간 중 3분도 할애할 수 없을만큼 시간이 없었나?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는 끼니도 걸러가며 20분 씩 잘도 통화하는 내가, 몇 달 째 보지 못한 아들이 궁금하여 전화에서라도 아들이 제일로 먼저 보고싶어 내 이름 앞에 ㄱ자를 두번씩이나 적어 저장해 전화를 거는 엄마의 꿈을 3분만에 깨뜨려.. 더보기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내가 원하는 목표에 집중하라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2011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가끔 대화를 하다보면 이런 말을 듣고는 한다. '아니 내 말은~' 그때마다 드는 생각은, '아 나는 소통이 어려운 사람인가?' 였고 고민 끝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보다 성공적인 협상을 위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알아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의사소통을 매끄럽게 이어나가는데 중점이 맞춰진 책 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의사소통이 매끄럽게 이어지기만 한다면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수도..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강의가 매우 훌륭한 강의인만큼(한 번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이 책 역시 매우 훌륭한 책이다. 보기 쉽게 파트로 나누어서 파트1에서는 이론을, 파트2에서는 다량의 사례를 제시한다. .. 더보기 [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 영업을 몰랐던 나에게 영업을 알려준 책 왜 나는 영업부터 배웠는가 (2014. 도키 다이스케) 소심한 내가, 아무런 날카로운 칼 끝이 없는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방향성을 찾고자 읽었다. 물론 나는 저자와는 애초부터 타고난 자질도 다르겠지만, 그럼에도 어느정도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영업은 외향적이고 활달하며 말주변이 좋은 친구들의 전유물이라 여겼다면, 이 책을 읽은 후에는 영업이란 고객의 의사결정을 돕는 과정에서 면밀히 관찰하고 끊임없이 피드백을 줄 수 있는 그런 전문직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물론 확신과 더불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할 지 알 수 있었다. 충분히 좋은 책이라 본다. 여러번 읽을만한 책인가★★★★★: 두고두고 곱씹으며 읽어야 할 것 같다. 소장할만한 책인가★★.. 더보기 이전 1 다음